마이타임 앳 포샤 스포O

 

 

알로랑 사귀게되고 난 다음날 바로 뜬 모험퀘

하트 적을때 애인됐으면 하트 좀 채우고 나서 떴을텐데, 하트 다 채우고 나서 사귀게 되어가지고 다음날 바로 떴다... 

사전조사를 좀 해놨어서 퀘스트 내용 대충 알고는 있었지롱

 

그런데 위치가 저기라고는 안하셨잖아요

아니... 잉글광장보다 더 머냐고ㅋ 

민트가 서있던 우플라사막 동굴보다 더 멀다. 게임내에서 미션으로 가야하는 지역 중 가장 멀거같아습지 아직 안열려있던 때라 너무너무 멀게 느껴졌고요... 내 말이 너무 빠르니까 디디 안타고 가야지~ 했는데 정말 사막횡단했다 데이트를 이렇게까지 가야하나? 라고 생각했지만 알로니까 그럴 수 있지

 

그리고 갔던 동굴은 꽤 예뻤다

한적하고 이쁘고, 몹이 좀 있긴 했는데 로맨틱한 컷신도 두개나 연출해주고 앨범에서 언제든 다시보기 가능 ^.^

그리고 한번 열리면 계속 올 수 있는건지 원래 열려있는건지 모르겠는데, 다음에 다시 올 수도 있더라. 너무 멀어서 굳이 올 일은 없을 것 같지만...

 

한번만 할거면서

마치 다른 이벤트가 더 준비되어있는 것 마냥 말하네 

그치만 그랬다고 치자. 상상할 여지가 많아서 좋네

 

 

이번미션엔 레밍턴이랑 같이 왔다

우슐라님 잘 싸우니까 우리 뒤에 숨어서 구경만 하자 레밍턴. 나는 빌더고, 너는 다리가 좀 아프니깐 쉬자.

근데 이후에 우슐라님도 나 있는대로 텔포해서ㅠ 결국 같이 싸웠음..

 

 

실리콘 칩셋을 가지고 다니길 잘했다

물론 몹들이 좀 드랍하거나 하겠지만... 게임이 친절해서 진행에 필요한걸 몹들이 알아서 드랍해준다. 

여기 건너야됐는데 우슐라님 이거보고 "나는 뛰어서 건널 수 있어" 라고 하더라 ㄷ... 여길요? 

그치만 나랑 레밍턴 못건너니까 내가 다리 수리함 

 

 

원탁식당에서 놀다가 명중률100퍼 찍은날

데이트 때 다트만 하고 놀기도 그렇고, 뱃지 벌때도 다트만 하기 지겨워서 풍선쏘기도 하고있는데 항상 80~90퍼의 명중률이었다가 가끔 다 맞출  때가 있다. 집중만 하면 어렵지 않고 재밌음.

게임난이도가 전반적으로 높지 않아서 나같은 초라이트게임유저에겐 반갑고 좋다

 

 

아크 다리 수리해줌

그래 뚫어뻥은 임시지ㅠ 다리 만들어주는 퀘스트 있어서 다행이었다. 언제까지 임시로 살라그랬음... 할 수 있는대로 해 줘야지.

라라 디자인은 지금봐도 좀 맘에 안들지만, 아크관련 퀘스트는 감동적인게 많아서 좋다

 

놀자고 아침부터 찾아온 알로

다른애들 만큼은 아닌데 알로도 가끔 놀자고 집앞에 찾아오는 편... 민병단일로 버겁다며, 바쁘다며. 노는데도 진심임.

 

 

마을내 추도의날 장식들

뀨잉하고 물렁하고 아주 귀엽다. 낮부터 등이라니... 

 

 

이거 너무 어려워ㅠㅠ

유령배지 10개 가지고 클리어하면 도전과제 달성된다길래 열심히 해보곤 있는데 맘이 급한건지 넘 어렵다

이 다음해에 10개가지고 클리어했는데도 도전과제 달성 안되긴 했지만...

 

 

밤에는 등날리기

여기서 가족 잃은 주민들에게 말 걸면 대사가 참 슬픔... 곁에 있었으면 좋겠다, 오늘 생각이 많다 등등... 마샤대사는 음성은 있는데 번역이 잘렸더라ㅠ 잘린 번역 돌려줘........ 

 

 

드디어 공장을 설치했다!

후반부에 공장생기면 신세계라길래 얼마나 신세계인가 싶었는데, 공장 쓸 줄을 몰라서 한참 헤맸다.. 

할 줄 모르니까 이게 뭐가 좋아! 개구리잖아! 하고 혼자 온갖 찡찡을 다했는데 쓸 줄 알게되니 아주 편함.

공장 쓰고나서 2회차 다시 못하는거 아닌가 했는데, 수동으로 하는건 또 수동으로 하는 재미가 있더라.

공장 장점이 많지만 단점도 있긴 함

 

 

파울리 퀘스트도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

나중에 추가된 퀘스트라 그런지 초반에 영어로만 나왔는데, 대충 알아들었다. 

토비랑 잭이 같이 킥볼하고 노는데 잭이 못하니까 토비가 잭 밀치고 욕하고 그랬다고... 잭이 울고있었는데 파울리가 둘 화해시켜주고 토비에게 잘못한거 사과하게하고 잭에게도 사과를 당당하게 요구하라고 말해주는 퀘스트.

남자답다는 말이 게임 전반에 걸쳐서 엄~청 나와서 무진장 신경쓰이긴 하는데, 여자주인공한테도 남자답게 살라고ㅋㅋ 그냥 말하는거보면 번역을 좀 다른걸로 해줄 수 없었나 싶다. 강인하게 살라 그소리잖어그래도 그것과 별개로 퀘스트 아주 좋았음

 

뭐 이런 대사

근데 이 대사 칠때 알로 목소리 너무좋음 '-') 그래 솔직히 턱수염 신경쓰이는데 목소리로 퉁쳤다. 알로 성우분 목소리 맘에들어요.

 

 

ㅠㅠㅠㅠㅠ

나는 이런 연출에 약하다................ 

난 이미 민병단의 일원이 아닐까? 니들이랑 같이 싸운게 얼마냐... 빌더는 무슨 너네 쓰러져서 내가 망치휘둘러서 다 뿌셨잖아... 

같이 생사의 고비를 함께한게 얼마냐 진짜.................... 전투 잼없긴한데 그래도 같이 싸운다는게 넘 감동이고...

그래도 전투에 바라는게 있다면 마리같은 스킬 하나만 줬음 좋겠음

아 나 너무 흐린날에 간게 아쉽네 진자...진짜 너무 좋았음 이 때ㅠㅠㅠㅠㅠㅠ 

 

아 증말 이 이후로는 다 감동밖에 없음 난 이런전개에 약하다

 

허스는 강한 샘에게 반한 것 같다
허스랑 터스에게 직업이 생겼다!

스토리를 어떻게 이렇게 만드냐... 여튼 처음에는 이사온 나 등쳐먹으려고 하는 못난놈들이었는데.. 

중간에는 그냥 내가 혼내주니 도망가고, 조금 억울한 일에 휘말려서 오해도 받고... 얘네도 나름 집 마련했는데 그렇게되고ㅠㅠ 좀 안쓰러웠는데 포샤의 일원이 되어서 좋아! 모든 사람에게는 기회가 있어야한다는 시장님 아래서 포샤는 부흥한게 맞다..

 

 

자기야, 반대로 해야할거같아. 내가 자기를 지켜야되는게 아닐까?
사귀니까 스윗해지는거 보소

그전에도 한스윗 해서 인기가 많은 녀석이긴 한데... 사귀고 나서 새로 뜨는 대사 두개가 참 호감상이구나.

근데 어쨌든 나보단 네가 조심해야겠다, 해가 지날수록 레벨이 오르긴 하던데 주인공 20레벨 올릴동안 NPC들은 2씩 오르잖아.. 

주인공은 이제 시련유적 110층을 정복해서 황금지팡이를 들고다닌다구 걱정말라구.

 

알로 친구되었을때 뜨는 고민상담 미션에서 두번째 선택지 고르면, 누군가 자신을 걱정하는게 좋지 않다는 뉘앙스의 이야길 한다던데 주인공이 지켜주면 되니까 괜찮아

 

 

애인되면 할 수 있는 사진포즈

알로 옆태가 너무 잘생겼음. 살다살다 내가 턱수염있는 캐릭터를 좋아할줄은

 

 

 

 

허의사도 그렇고 장고도 그렇고 히사이에 소원나무 앉아서 이야기하는데에 히사이에 대한 이야길 하는데 비단, 옥, 음식, 훠궈 등 다 극찬하더라. 히사이는 포샤 세계관 두번째로 큰 강대국이고 설정 이야기하는거보면 동양풍인 것 같은데 타국과 교류가 많이 없어서 신비스런 나라로 보이고 있는듯.. 듀오스가 에테아에 대해 무력행사하려 하니까 듀오스를 비난했다곤 하는데 직접적으로 싸우려하진 않는거같고. 전반적으로 사람들이 히사이를 좋게보고있음

 

 

얘 너무 말을 예쁘게 한다

너무... 너무 공략하라고 대놓고 밀어주는 캐릭터 아닌가. 에밀리 밀어주는거랑좀 다른 의미로 밀어준다. 

데이트 선택지에 '잘 생겼어'같은거 있고... 집이 있었으면 좋겠다 하는데 집만들어주는 이벤트는 따로 없고... 이 대사 말고도 "따뜻한 차라도 마시면서 몸좀 녹여." 등 친구상태에서 다정한 대사 엄청 많음.
민트야 내가 3회차는 꼭 너랑 결혼할게 

 

1회차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해서 위키 뒤져가고 부딪혀가면서 플레이했다면2회차는 1회차때의 경험을 살려서 플레이를 했으니..3회차는 모드 조금 써서 편하게 플레이해야겠다. 왠지 이게임 모드 쓰기 싫긴 했는데 한번 플레이하는데 플탐이 너무 길어서 3회차를 하려면 어쩔 수가 없다... 이와중에 거스트도 한번 공략해보고 싶어서 캐릭터 4마리 만들어놓음

 

 

큐큐랑 친해져서 한컷
저 총은 내거야!

다른캐릭터에 비해서 알로가 같이 사진찍는 포즈가 많던데, 이포즈 너무 웃겨서ㅋㅋㅋ 찍었다

같이 으쌰으쌰하는 포즈도 많고 친구상태여도 하여간 뭐가 많음.. 

 

 

별자리 보기 데이트 코스

이거 맑은 날 저녁에만 가능해서 그런지 많이들 안하시나봄..  별자리 관련 도전과제 달성했더니 0.5퍼만 그거 했대.

재밌고 쉬운데 조건이 아쉽ㅠ

 

ㅋㅋ
웬디 귀여워

솔직한 캐릭터는 언제든 환영이야. 넘 귀여워 목소리도 짱귀여움

 

 

공략 불가능 엔피씨들도 이렇게 설정이 빠방한데

실제로 캐롤은 토요일? 주말 밤에 보면 강가까지 혼자 뛰어갔다가 강~바다 구경하고 다시 돌아오는 모습을 볼 수 있음...

캐롤이랑 루시가 같은 모델링 썼다는게 너무 슬프고(옷이라도 좀 더 차이를 주던가ㅠ 루시는 공략캐릭터이기도 한데)

인기있는 몇몇 공략캐릭터들만 도전과제 있고 특별한 미션있는거 섭섭하긴 한데, 한편으로는 어쩔 수 없었나 싶기도 하다..

다른애들 DLC로 새옷이라도 내달라고~~ 정기적으로 옷팔아줘... 

 

 

나는 이 퀘스트가 그 퀘스트인줄 몰랐지

다음날 아침에 허의사님이 우리집 찾아오기 전까지도 몰랐음ㅋ; 둔탱...

근데... 근데 아무리 문어발 가능하다지만 내가 누군가를 사귀고 있다면 고백이벤트가 뜨면 안되는거 아닌가? 아니면 나 누구 사귀고 있다는 선택지라도 줘... 매우 당황했다... 

 

 

다나가 말을 너무 예쁘게 해

광석은 필요할때 필요한 유적 가서 하루 열심히 캐고 오면 부족할일이 없어서 광산등록은 귀찮아서 안하려고했는데, 다나의 편지 글이 너무나 깔끔하여 연기 등록을 하러 갔다고 한다.

 

 

승마복상하의+선글라스 = 멋 짐 

이렇게 입고다니니 내가 민병단의 보스가 된 것 같군.

선글라스와 승마복 조합 최고로 강해보임 

개인적으로 인게임에서 얻을 수 있는 의상중에 제일 잘난거 승마복이라 생각한다... 아주 까리해.

 

 

마리!!!!!!!!!!!!!!!

이 때는 마리가 진짜진짜 진짜로 반가웠다ㅠㅠㅠㅠ 마리 ㅠㅠㅠㅠㅠ 보고싶었어ㅠㅠㅠㅠ 

포샤에서 살자ㅠㅠㅠㅠ 내가 잘해줄게ㅠㅠㅠㅠ 

 

남진 못하고 자주 놀러오겠다는 마리

이후에 진짜로 자주 놀러왔다.

마을에 종종 마리가 돌아다니면서 대화걸기 가능해짐ㅠ 힝... 마리랑 놀기도 하고싶어. 여유있으면 나랑 놀아줘 마리..

 

 

왜인지 모르겠니

거스트 알버트에 대해 말할때는 자신의 제일 좋은 친구라고 하는데 그래도 진저에게 다가가는건 용납못한다... 시스콤 인정.

아껴주는만큼 잘좀 해줬으면 좋겠는데 잘해준다는 느낌은 안들고... 그냥 감싸고 도는거 같아서 아쉽다. 더 잘 해줘. 

 

 

마을에 내가 햄버거 체인점도 만들었다(?)

맥도날드랑 많이 친해지면 뜨는 이벤트인지 모르겠는데 가끔 맥도날드가 마을와서 햄버거를 팔게됐다!

햄버거 특별하게 좋은건 없지만 그냥 햄버거라 좋았음. 그리고 맥도날드랑 소피할머니는 매일 마을에서 너무 멀리떨어져있어서ㅠㅠ 가끔 마을오니 좋네.

 

토비퀘스트도 좀 하고

어느정도 스토리 엔딩가까이 보고나서 평소에 호감도 많이 올리지 않았던 주민들 호감도 올리면서 퀘스트 하는데 퀘스트라인들이 다 잘 짜여져있는 느낌이라 너무 좋았다. 메인스토리랑 연결되는 이야기인지도 모르겠지만.. 여튼 토비이야기 좋았음ㅠㅠ

포샤애들아 사랑해

 

 

가을에 앰버섬으로 소풍나오기

고추장 비빔면 맛있지.

알로랑 노라랑 고추장 비빔면이랑 짬뽕좋아하는거 똑같아서 얘가 이소리할때마다 가자미눈을 뜨게되긴 하는데 

알로가 좋아하는거에 노라가 영향 받은거겠지ㅠ 노라는 면은 자주 먹는다는데 매운거 싫어한댔으니..

 

 

나도 그렇게 생각해

여튼 노라는 이쁘다. 2회차에는 노라랑 알로랑 이어주고싶었는데, 노라의 고민 미션 선택지 보고있자니 좀 애매해짐...

어쨌든 2회차부터는 알로 공략 안할거니까 편하게 선택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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