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타임 앳 포샤 스포O

 

 

알로랑 사귀게되고 난 다음날 바로 뜬 모험퀘

하트 적을때 애인됐으면 하트 좀 채우고 나서 떴을텐데, 하트 다 채우고 나서 사귀게 되어가지고 다음날 바로 떴다... 

사전조사를 좀 해놨어서 퀘스트 내용 대충 알고는 있었지롱

 

그런데 위치가 저기라고는 안하셨잖아요

아니... 잉글광장보다 더 머냐고ㅋ 

민트가 서있던 우플라사막 동굴보다 더 멀다. 게임내에서 미션으로 가야하는 지역 중 가장 멀거같아습지 아직 안열려있던 때라 너무너무 멀게 느껴졌고요... 내 말이 너무 빠르니까 디디 안타고 가야지~ 했는데 정말 사막횡단했다 데이트를 이렇게까지 가야하나? 라고 생각했지만 알로니까 그럴 수 있지

 

그리고 갔던 동굴은 꽤 예뻤다

한적하고 이쁘고, 몹이 좀 있긴 했는데 로맨틱한 컷신도 두개나 연출해주고 앨범에서 언제든 다시보기 가능 ^.^

그리고 한번 열리면 계속 올 수 있는건지 원래 열려있는건지 모르겠는데, 다음에 다시 올 수도 있더라. 너무 멀어서 굳이 올 일은 없을 것 같지만...

 

한번만 할거면서

마치 다른 이벤트가 더 준비되어있는 것 마냥 말하네 

그치만 그랬다고 치자. 상상할 여지가 많아서 좋네

 

 

이번미션엔 레밍턴이랑 같이 왔다

우슐라님 잘 싸우니까 우리 뒤에 숨어서 구경만 하자 레밍턴. 나는 빌더고, 너는 다리가 좀 아프니깐 쉬자.

근데 이후에 우슐라님도 나 있는대로 텔포해서ㅠ 결국 같이 싸웠음..

 

 

실리콘 칩셋을 가지고 다니길 잘했다

물론 몹들이 좀 드랍하거나 하겠지만... 게임이 친절해서 진행에 필요한걸 몹들이 알아서 드랍해준다. 

여기 건너야됐는데 우슐라님 이거보고 "나는 뛰어서 건널 수 있어" 라고 하더라 ㄷ... 여길요? 

그치만 나랑 레밍턴 못건너니까 내가 다리 수리함 

 

 

원탁식당에서 놀다가 명중률100퍼 찍은날

데이트 때 다트만 하고 놀기도 그렇고, 뱃지 벌때도 다트만 하기 지겨워서 풍선쏘기도 하고있는데 항상 80~90퍼의 명중률이었다가 가끔 다 맞출  때가 있다. 집중만 하면 어렵지 않고 재밌음.

게임난이도가 전반적으로 높지 않아서 나같은 초라이트게임유저에겐 반갑고 좋다

 

 

아크 다리 수리해줌

그래 뚫어뻥은 임시지ㅠ 다리 만들어주는 퀘스트 있어서 다행이었다. 언제까지 임시로 살라그랬음... 할 수 있는대로 해 줘야지.

라라 디자인은 지금봐도 좀 맘에 안들지만, 아크관련 퀘스트는 감동적인게 많아서 좋다

 

놀자고 아침부터 찾아온 알로

다른애들 만큼은 아닌데 알로도 가끔 놀자고 집앞에 찾아오는 편... 민병단일로 버겁다며, 바쁘다며. 노는데도 진심임.

 

 

마을내 추도의날 장식들

뀨잉하고 물렁하고 아주 귀엽다. 낮부터 등이라니... 

 

 

이거 너무 어려워ㅠㅠ

유령배지 10개 가지고 클리어하면 도전과제 달성된다길래 열심히 해보곤 있는데 맘이 급한건지 넘 어렵다

이 다음해에 10개가지고 클리어했는데도 도전과제 달성 안되긴 했지만...

 

 

밤에는 등날리기

여기서 가족 잃은 주민들에게 말 걸면 대사가 참 슬픔... 곁에 있었으면 좋겠다, 오늘 생각이 많다 등등... 마샤대사는 음성은 있는데 번역이 잘렸더라ㅠ 잘린 번역 돌려줘........ 

 

 

드디어 공장을 설치했다!

후반부에 공장생기면 신세계라길래 얼마나 신세계인가 싶었는데, 공장 쓸 줄을 몰라서 한참 헤맸다.. 

할 줄 모르니까 이게 뭐가 좋아! 개구리잖아! 하고 혼자 온갖 찡찡을 다했는데 쓸 줄 알게되니 아주 편함.

공장 쓰고나서 2회차 다시 못하는거 아닌가 했는데, 수동으로 하는건 또 수동으로 하는 재미가 있더라.

공장 장점이 많지만 단점도 있긴 함

 

 

파울리 퀘스트도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

나중에 추가된 퀘스트라 그런지 초반에 영어로만 나왔는데, 대충 알아들었다. 

토비랑 잭이 같이 킥볼하고 노는데 잭이 못하니까 토비가 잭 밀치고 욕하고 그랬다고... 잭이 울고있었는데 파울리가 둘 화해시켜주고 토비에게 잘못한거 사과하게하고 잭에게도 사과를 당당하게 요구하라고 말해주는 퀘스트.

남자답다는 말이 게임 전반에 걸쳐서 엄~청 나와서 무진장 신경쓰이긴 하는데, 여자주인공한테도 남자답게 살라고ㅋㅋ 그냥 말하는거보면 번역을 좀 다른걸로 해줄 수 없었나 싶다. 강인하게 살라 그소리잖어그래도 그것과 별개로 퀘스트 아주 좋았음

 

뭐 이런 대사

근데 이 대사 칠때 알로 목소리 너무좋음 '-') 그래 솔직히 턱수염 신경쓰이는데 목소리로 퉁쳤다. 알로 성우분 목소리 맘에들어요.

 

 

ㅠㅠㅠㅠㅠ

나는 이런 연출에 약하다................ 

난 이미 민병단의 일원이 아닐까? 니들이랑 같이 싸운게 얼마냐... 빌더는 무슨 너네 쓰러져서 내가 망치휘둘러서 다 뿌셨잖아... 

같이 생사의 고비를 함께한게 얼마냐 진짜.................... 전투 잼없긴한데 그래도 같이 싸운다는게 넘 감동이고...

그래도 전투에 바라는게 있다면 마리같은 스킬 하나만 줬음 좋겠음

아 나 너무 흐린날에 간게 아쉽네 진자...진짜 너무 좋았음 이 때ㅠㅠㅠㅠㅠㅠ 

 

아 증말 이 이후로는 다 감동밖에 없음 난 이런전개에 약하다

 

허스는 강한 샘에게 반한 것 같다
허스랑 터스에게 직업이 생겼다!

스토리를 어떻게 이렇게 만드냐... 여튼 처음에는 이사온 나 등쳐먹으려고 하는 못난놈들이었는데.. 

중간에는 그냥 내가 혼내주니 도망가고, 조금 억울한 일에 휘말려서 오해도 받고... 얘네도 나름 집 마련했는데 그렇게되고ㅠㅠ 좀 안쓰러웠는데 포샤의 일원이 되어서 좋아! 모든 사람에게는 기회가 있어야한다는 시장님 아래서 포샤는 부흥한게 맞다..

 

 

자기야, 반대로 해야할거같아. 내가 자기를 지켜야되는게 아닐까?
사귀니까 스윗해지는거 보소

그전에도 한스윗 해서 인기가 많은 녀석이긴 한데... 사귀고 나서 새로 뜨는 대사 두개가 참 호감상이구나.

근데 어쨌든 나보단 네가 조심해야겠다, 해가 지날수록 레벨이 오르긴 하던데 주인공 20레벨 올릴동안 NPC들은 2씩 오르잖아.. 

주인공은 이제 시련유적 110층을 정복해서 황금지팡이를 들고다닌다구 걱정말라구.

 

알로 친구되었을때 뜨는 고민상담 미션에서 두번째 선택지 고르면, 누군가 자신을 걱정하는게 좋지 않다는 뉘앙스의 이야길 한다던데 주인공이 지켜주면 되니까 괜찮아

 

 

애인되면 할 수 있는 사진포즈

알로 옆태가 너무 잘생겼음. 살다살다 내가 턱수염있는 캐릭터를 좋아할줄은

 

 

 

 

허의사도 그렇고 장고도 그렇고 히사이에 소원나무 앉아서 이야기하는데에 히사이에 대한 이야길 하는데 비단, 옥, 음식, 훠궈 등 다 극찬하더라. 히사이는 포샤 세계관 두번째로 큰 강대국이고 설정 이야기하는거보면 동양풍인 것 같은데 타국과 교류가 많이 없어서 신비스런 나라로 보이고 있는듯.. 듀오스가 에테아에 대해 무력행사하려 하니까 듀오스를 비난했다곤 하는데 직접적으로 싸우려하진 않는거같고. 전반적으로 사람들이 히사이를 좋게보고있음

 

 

얘 너무 말을 예쁘게 한다

너무... 너무 공략하라고 대놓고 밀어주는 캐릭터 아닌가. 에밀리 밀어주는거랑좀 다른 의미로 밀어준다. 

데이트 선택지에 '잘 생겼어'같은거 있고... 집이 있었으면 좋겠다 하는데 집만들어주는 이벤트는 따로 없고... 이 대사 말고도 "따뜻한 차라도 마시면서 몸좀 녹여." 등 친구상태에서 다정한 대사 엄청 많음.
민트야 내가 3회차는 꼭 너랑 결혼할게 

 

1회차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해서 위키 뒤져가고 부딪혀가면서 플레이했다면2회차는 1회차때의 경험을 살려서 플레이를 했으니..3회차는 모드 조금 써서 편하게 플레이해야겠다. 왠지 이게임 모드 쓰기 싫긴 했는데 한번 플레이하는데 플탐이 너무 길어서 3회차를 하려면 어쩔 수가 없다... 이와중에 거스트도 한번 공략해보고 싶어서 캐릭터 4마리 만들어놓음

 

 

큐큐랑 친해져서 한컷
저 총은 내거야!

다른캐릭터에 비해서 알로가 같이 사진찍는 포즈가 많던데, 이포즈 너무 웃겨서ㅋㅋㅋ 찍었다

같이 으쌰으쌰하는 포즈도 많고 친구상태여도 하여간 뭐가 많음.. 

 

 

별자리 보기 데이트 코스

이거 맑은 날 저녁에만 가능해서 그런지 많이들 안하시나봄..  별자리 관련 도전과제 달성했더니 0.5퍼만 그거 했대.

재밌고 쉬운데 조건이 아쉽ㅠ

 

ㅋㅋ
웬디 귀여워

솔직한 캐릭터는 언제든 환영이야. 넘 귀여워 목소리도 짱귀여움

 

 

공략 불가능 엔피씨들도 이렇게 설정이 빠방한데

실제로 캐롤은 토요일? 주말 밤에 보면 강가까지 혼자 뛰어갔다가 강~바다 구경하고 다시 돌아오는 모습을 볼 수 있음...

캐롤이랑 루시가 같은 모델링 썼다는게 너무 슬프고(옷이라도 좀 더 차이를 주던가ㅠ 루시는 공략캐릭터이기도 한데)

인기있는 몇몇 공략캐릭터들만 도전과제 있고 특별한 미션있는거 섭섭하긴 한데, 한편으로는 어쩔 수 없었나 싶기도 하다..

다른애들 DLC로 새옷이라도 내달라고~~ 정기적으로 옷팔아줘... 

 

 

나는 이 퀘스트가 그 퀘스트인줄 몰랐지

다음날 아침에 허의사님이 우리집 찾아오기 전까지도 몰랐음ㅋ; 둔탱...

근데... 근데 아무리 문어발 가능하다지만 내가 누군가를 사귀고 있다면 고백이벤트가 뜨면 안되는거 아닌가? 아니면 나 누구 사귀고 있다는 선택지라도 줘... 매우 당황했다... 

 

 

다나가 말을 너무 예쁘게 해

광석은 필요할때 필요한 유적 가서 하루 열심히 캐고 오면 부족할일이 없어서 광산등록은 귀찮아서 안하려고했는데, 다나의 편지 글이 너무나 깔끔하여 연기 등록을 하러 갔다고 한다.

 

 

승마복상하의+선글라스 = 멋 짐 

이렇게 입고다니니 내가 민병단의 보스가 된 것 같군.

선글라스와 승마복 조합 최고로 강해보임 

개인적으로 인게임에서 얻을 수 있는 의상중에 제일 잘난거 승마복이라 생각한다... 아주 까리해.

 

 

마리!!!!!!!!!!!!!!!

이 때는 마리가 진짜진짜 진짜로 반가웠다ㅠㅠㅠㅠ 마리 ㅠㅠㅠㅠㅠ 보고싶었어ㅠㅠㅠㅠ 

포샤에서 살자ㅠㅠㅠㅠ 내가 잘해줄게ㅠㅠㅠㅠ 

 

남진 못하고 자주 놀러오겠다는 마리

이후에 진짜로 자주 놀러왔다.

마을에 종종 마리가 돌아다니면서 대화걸기 가능해짐ㅠ 힝... 마리랑 놀기도 하고싶어. 여유있으면 나랑 놀아줘 마리..

 

 

왜인지 모르겠니

거스트 알버트에 대해 말할때는 자신의 제일 좋은 친구라고 하는데 그래도 진저에게 다가가는건 용납못한다... 시스콤 인정.

아껴주는만큼 잘좀 해줬으면 좋겠는데 잘해준다는 느낌은 안들고... 그냥 감싸고 도는거 같아서 아쉽다. 더 잘 해줘. 

 

 

마을에 내가 햄버거 체인점도 만들었다(?)

맥도날드랑 많이 친해지면 뜨는 이벤트인지 모르겠는데 가끔 맥도날드가 마을와서 햄버거를 팔게됐다!

햄버거 특별하게 좋은건 없지만 그냥 햄버거라 좋았음. 그리고 맥도날드랑 소피할머니는 매일 마을에서 너무 멀리떨어져있어서ㅠㅠ 가끔 마을오니 좋네.

 

토비퀘스트도 좀 하고

어느정도 스토리 엔딩가까이 보고나서 평소에 호감도 많이 올리지 않았던 주민들 호감도 올리면서 퀘스트 하는데 퀘스트라인들이 다 잘 짜여져있는 느낌이라 너무 좋았다. 메인스토리랑 연결되는 이야기인지도 모르겠지만.. 여튼 토비이야기 좋았음ㅠㅠ

포샤애들아 사랑해

 

 

가을에 앰버섬으로 소풍나오기

고추장 비빔면 맛있지.

알로랑 노라랑 고추장 비빔면이랑 짬뽕좋아하는거 똑같아서 얘가 이소리할때마다 가자미눈을 뜨게되긴 하는데 

알로가 좋아하는거에 노라가 영향 받은거겠지ㅠ 노라는 면은 자주 먹는다는데 매운거 싫어한댔으니..

 

 

나도 그렇게 생각해

여튼 노라는 이쁘다. 2회차에는 노라랑 알로랑 이어주고싶었는데, 노라의 고민 미션 선택지 보고있자니 좀 애매해짐...

어쨌든 2회차부터는 알로 공략 안할거니까 편하게 선택해야지

 

 

마이타임 앳 포샤 스포 주의 ㅇ>-<

 

 

 

지금까지 만든 폭죽모양 중 젤  잘나온거

하트가 젤 좋아서 거의 갈때마다 하트그리는데  다 망함.. 앞으로 하트그리지 말아야지ㅠ

 

진심으로 하는 소리니

레벨도 맞춰야 하지 않을까? 그래도 항상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좋구나

 

로그나이트인가 만나고 나서 장고에게 말거는 퀘스트. 후에 이삭할아버지에게 가서 기사란 어떤 존재인지에 대해 설명듣는게 있었다. 이 세계관 진짜 큰데 포샤이야기만 하고 끝내기 너무 아쉬움...

페테아 게임즈에서 만우절 농담으로 마이타임 앳 듀오스(ㅋㅋ) 포스터 보여줬다는데 내줘도 사겠다

 

 

할아버지 설명
번역상태가 조금 좋지않지만

공방주님을 공주님이라고 잘못읽고 '이 언니 진짜 설레게 하네!'하면서 설레발 치고 있었다..

 

 

네 언니~

저를 이렇게 환영해주는거 언니밖에 없는 것 같아요, 공략엔피씨로 와주시면 안될까요? 

이게임 왜 멋있는 여캐들 다 공략 못하게 해놓냐 너무 강해서 그러냐 던전 못데려가게 하고 결혼하게 해줘

 

생일 쪽지 중에 제일 좋아하는 멘트

내가 포샤를 사랑스러운 분위기로 만들었나보다

밤에 어둡지 말라고 가로등도 설치해주고, 농업 쉽게 하라고 스프링쿨러랑 이거저거 설치해주고... 근데 나 대부분 돈 받고 한건데... 투자자에게 고맙다그러자

 

엔피씨들과 잡담하며 들을 수 있는 정보가 많다

 엔피씨 대사 말고도 포샤타임즈 게시판에 가끔 듀오스와 에테아, 히사이(영어로는 Seesai던데 왜 히사이라고 번역이 되었을까)에 대해서도 나오는데 듀오스는 무력을 내세우는 제국이고, 에테아와 현재 오즈 유적을 두고 대립중인거같고.. 

자유연맹에서 베가5는 과학자들의 마을? 나라고 호두마을은 예술의 성지, 자갈마을은 물이 부족해서 포샤에서 물을 대주고 있고, 윈드마을은 농업이 발전한 풍요로운 마을, 아탈라는 자유연맹중에서도 가장 발달해있는 곳.. 머 이렇게 잘 만들어놓고 여행을 못하게 하냐 포샤를 떠나게 해줘

 

진저의 응원을 받고

 

쿵푸대회에서 민병단 단장을 이겼다 ㅇㅅㅇv 진저~~ 보고있니~~

첫해에 루소만 안만나면 뭐... 어지간해선... 전투민족은 이길 수 밖에 없는 간단한 겜이라.

싸우면서 흘긋흘긋 주민들 구경하면 박수도 쳐주고 응원도 해준다. 누굴 응원하는건진 모르겠지만 진저는 날 응원한다고 햇어ㅠ

 

 

첫고백에 장렬하게 차임

끝에 대사가 이해해주길 바라. 이런거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이 때 알로 친구미션에서 답변은 애매한 3번 했었고, 알로 하트가 9개 반도 넘었는데 차여서 말이 되나?! 이러고 있었지..여캐할때는 남캐공략하고 남캐할때 여캐공략하는 타입이라 겜하기 전부터 찜해놨던 알로를 공략하려고 했는데... 

아니 다른사람들은 하트 5개부터 동심결을 준다는데 9개면 고백성공률 80퍼내외인데 나는... 나는.... orz

왜 내가 무술대회에서 너 이겨서 좀 그렇니. 

 

알버트도 이렇다는데

내가 괜찮다잖아. 돈도 많아, 땅도있고 집도있어, 레벨도 높아 뭐가 불만이어서 날 찬거냐 김알로 

어이없어 진짜 노라가 좋았으면 그렇다고 이야길 하던가~

 

차이고 슬퍼서 아무도 이용 안하는거같은 온천놀러옴

내가 만든 열기구랑 온천... 남들이 이용하긴 하는걸까... 

내 데이트 코스로만 이용되는거 같은데 데이트할 녀석이 있어야 오던가 하지 

온천 이용하고나면 내력회복? 버프 생기는거 같은데 아침부터 온천까지 가서 이용하고 또 나와서 어디 다녀올바에야 걍 음식만들어서 먹는게 나음... 버프가 좀 더 유용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나는 스타듀에서도 온천가서 체력채울정도면 이미 밤이라 뭣도 못했는데 여기서도 온천안씀

 

민트 귀엽길래 열기구 데이트

친구니까 놀기지만 어쨌든

민트 얘는 갈수록 말을 착하고 귀엽게 하더라ㅠㅠ 설정보면 안쓰럽기도 하고 

 

 

허의사님 감동이에요ㅠ

이 전날인가 갑자기 허의사님 퀘가 떠서 가보니까, 요새 힘들지 않냐고 특별히 뭐가 힘드냐고 물어보길래 나무 베기가 귀찮아서 벌목이 힘들다는 선택지를 눌렀더니 다음날 나무 몇조각 주면서 이런 대사를... 이건 나무 몇조각이 문제가 아니잖아... 

사람들이 왜 허의사가 그렇게 쏘스윗하다 했는지 알 것 같다. 주인공이 하는 일 직접 해보고 얼마나 힘든지 공감해주고 이런게 감동인거지 나무를 주고말고가 문제가 아님ㅠ 세상스윗하다 진짜 역시 선고백하는 허의사님 답네요 

근데 나중에 다른애 사귀고 있어도 선고백하시길래 어... 어.....................네 그랬습니다.. 시스템 고쳐줘

 

 

언니 저희집 레벨3 집이라서 좀 비싸요 부수지마세오 

스듀하다가 포샤하면 빌더가 좀 늦게 일어난다는 감은 있는데 새벽3시까지 다른데서 일하다가 쓰러졌는데 좀 봐주십쇼...

 

 

언니 저 저사람한테 차인지 며칠 안지났는데요

다른 민병단원하고 같이 오면 안될까요 

물론 그런거 아무상관없이 진행됨

 

 

싸우기 귀찮아서 멀리서 구경만했음

우슐라 스펙이 다른애들이랑 확 차이나긴 하더라. 죽는걸 본 적이없음..

이 던전에서 알로 쓰러지는거 처음봤는데 난 빌더로 온거니까 보호받으려고 뒤에 빠져있다가 알로 쓰러지는거보고 놀라서 엔피씨도 죽는줄 알고 뛰쳐나갔었는데 좀 누워있다가 다시 일어나더라ㅎ; 개깜짝 놀랐음 쟤 여기서 죽는건가 싶어서.. 

 

후에 며칠동안 알로한테 말도 안걸고 그냥 퀘스트만 하면서 민트랑 결혼해야겠다! 하고 결혼반지 사놓고 민트 호감도 올리고 있으니까 알로가 놀자고 찾아와서 하트 10됐길래 한번 더 줘봤더니 성공하긴 했음.. 근데 억울하다 10하트면 더 올릴 호감도도 없는데 연인 상호작용으로 호감도 팍팍오르더라.........

 

열받으니까 귀여운 진저를 보자

 

 

진저의 소원

진저의 소원으로 나비머리핀이 떴을 때 진저에게 나비머리핀을 가져다주면

 

 

착용한다!

나비머리핀을 진짜로 착용한 진저ㅠㅠ 감동적이고 너무너무 이쁘고 잘어울린다..

그런데 이게 기간제로 착용하는건지, 아니면 내가 NPC의상 DLC를 받아서 이노센트 메모리랑 옷을 번갈아가며 입어서 그런지 아니면 중간에 내가 다른애랑 사귀는것때문에 관계변화가 있(을것도 없지만)어서 그런지 했다가 안하더라ㅠㅠ 그러다가 또 나비머리핀 소원이 뜨긴 한걸 보면 기간제인거겠지?

 

밖에 나올때도 하고나옴!

울 진저 너무 귀엽다... 나비머리핀 진짜 할 줄 알았냐고ㅠㅠ 굿시스템 굿시스템 

 

 

 

대부분의 플레이 일지는 스포를 포함하고 있음 스포주의

 

 

 

이삭 할아버지와의 대화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가 많다

이삭할아버지 처음에 포샤왔을때 시간낭비 하지 말라고 시간잘쓰라고 한소리 하시긴 했지만 좋은 할아버지 같았다

그래서 열심히 친해지려고  했는데 오목은 못하겠어요 할아버지 너무 어려워요

폴리가 할아버지랑 상회도서관도 많이 오고 그러던데 대화의 주제가 심오해. 폴리는 분명 가고싶은 대학에 갈 수 있을거야.. 

 

 

진저가 모래위에 그리고 싶어한 새를 열심히 그렸다

애들하고 놀 때 앰버섬 모래위에 그림그리기 꼭 하는편.캐릭터마다 그리고싶어하는 그림이 다른데, 그 캐릭터의 성향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 좋아한다진저는 꽃, 새, 태양 봤었고 알로는 집, 검, 태양, 거스트는 하트하트, 앵두, 우산 이런거였던거같음.. 에밀리하고도 자주 왔었는데 아 역시 농장일하는애 답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는거 말고 기억나는게 없다ㅠ

 

 

 

게일시장님 멋있어요

이 특정 사건 이후로 마을사람들에게 대화를 걸면, 같은 사건을 두고도 다 다르게 이야기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각자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이 다른게 느껴지고 이런거 하나하나에 대사 새로 추가하는 섬세함이 이 게임의 장점이라 생각됨..그런데? 한국어가 베타다................. 번역이 고쳐지고 고쳐지는데 더 구려지는 것도 있다.......... 씁쓸한 포샤 한글번역............ 

 

 

항구사건에 대한 루소의 의견

 

민병단 단장인 알로는  자책한다고... 샘과의 대화로 알 수 있다

알로는 자존감 높아보여서 자책하고 그런거 없을 줄 알았는데, 마을내에서 이런 일이 벌어진 것에 대해 책임감이 깊은가 봄.

알로와의 대화에서는 잘 몰랐는데 샘과 대화하면 이렇게 뜬다 안타깝 <:( 

 

 

 

과연 이 대사는 몇살짜리 아이의 대사일까요?

폴리... 정말 크게될 아이다... 마르스랑 캐롤 부부 힘내야겠다, 얘 아탈라 대학 보내려면 만만찮을거같지.

폴리 네 의견에 동의해, 애가 어쩜 말을 이렇게 잘하니.

 

이 사건과 관련없이 다른 트리거에 의한 이야기를 하는 캐릭터도 있고, 진저의 경우는 아버지가 시장이니까 아버지 걱정하는 이야기도하고 다양했음.. 엉엉 스토리 보는 맛으로 하는 포샤인데 캐릭터들 애인이후 스토리 빼곤 다 봐서 이제 할게없어서 포스팅하는중 ㅠ.ㅠ...

 

 

NPC와 대화 뿐 아니라 여기저기 스토리 엿볼만한게 많다

학교같은 경우는 학교 내부 캐릭터들 퀘스트 있는거 아니면 굳이 찾아갈일이 없는데, 여유로울때 같이 와서 수업듣고 있어도 재밌겠다 싶음. 교회의 벽화나 학교에서 알려주는 수업내용들 듣다보면 세계관이나 포샤의 배경지식을 더 알아갈 수 있음.

 

근데 뭐 덕질하는 사람들이나 필요한거지 그냥 겜 플레이하는데는 ... 안봐도 지장없다... 

나는 하나라도 더 착즙하고싶긴 함ㅇ<-< 

뒷이야기 내줘

 

 

 

언니 어떻게 그런 말을 

마리랑 처음에 갔던 던전은 호러블 그 자체였는데요 언니... 

브금부터가 다른던전이랑 달랐고, 아 물론 입구에선 행복했음 마리가 졸라 짱세서

다른 민병단애들은 다 평타쓰는데 이언니 혼자 스킬쓰더라. 언니 저도 알려주세요 

그치만 그치만 몬스터가 문제가 아니었다고요 언니야... 아이언 메이든 생각나는 트랩에, 레이저문에 언니 걸려서 보스는 저 혼자 잡았잖아요 엉엉... 너무 무서웠다고 죽을뻔했다고 진짜 아니 죽었고 살아났는데 보스 못죽이는줄 알았음 진짜로 근데 언니 어떻게 저한테 재밌었냐는 말을ㅠ

 

그러나 어차피 같이 가게 될 것이다

 

 

다행히 이번에는 마리가 함께 싸워주었다

여기 개발자들 돼지에 뭐 있는거같아 뭐만하면 돼지로봇들이 몹으로 나옴 돼지란 뭘까?

저 몹이 너무 밀어내서 마리 혼자 어떻게 하진 못해서.. 마리가 어글끌면 내가 때리고 그렇게 했지만 혼자 때려잡는거보단 훨씬 나았다ㅠ

 

 

민병단의 훈련용 모자라고 설명이 되어있긴 한데...

포샤위키 가보면 이 군복세트는 듀오스의 구식 제복이었다고 함... 어느쪽이 맞는건지 모르겠다 그러나 한국어 번역을 믿을 수가 없어.

 

 

 

민트 공략하라고 내놓은 캐릭터가 아닌가 합리적 의심이 들던 대사

이 후에 딱히 민트에게 집구해주는 퀘스트 없었고, 민트 아무데서나 드러누워 자고, 행복아파트나 사막 왔다갔다하고 배경이 그러한데 가족한테 잘 받아들여지지 않는 설정들 종합해보면 민트의 가족이 되어서 민트가 쉴 곳을 마련해주는건 어떨까요? 하고 추천해주는게 아닌가싶었다. 얘랑 놀다보면 칭찬 선택지에 "잘생겼어"도 있음ㅋ 뭔데. 얜 또 그런 이야기 많이 들었대ㅋ ㅋㅋ.ㅋ.

중국게임이라 그런지 동양인페이스를 밀어주는건가 싶기도함

 

근데 민트 귀엽긴 해. 인정인정

 

 

 

퀘스트 완료하고나서 보상줄때도 넘 귀엽다. 솔직하게 말해주는거 좋아

이 때 줬던게 별목걸이(초커)인데 항구거래소 뚫리고 거기서 판매하는거였음.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가격 좀 있어서 안샀었는데 민트가 퀘스트 완료 선물로 주니까 너무너무 고마웠다 넌 어쩜 그렇게 내 맘을 잘 아니? 별초커 너무 이쁘더라 얘.

 

 

 

이 미스터리 유물 나한테 너무 필요한거였음

페트라랑 멀린 가끔 밤새고... 커피 마셨다 그러고, 36시간 깨어있었다 그러는데 너무... 고생이 많으십니다... 

쉬어가면서 해여... 

 

성 형 시 스 템 ㅇ>-<

알로가 아주 기똥찬 물건을 구해왔다. 피부색 너무 잿빛이라 매우매우 바꾸고싶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좀 후반부에 나오긴 하지만 그래도 추가해준게 어디야. 몇개월전에는 이것도 없었다면서요?미용실에 비해 비싸긴 한데... 그래도 얼굴 전반적으로 바꿀 수 있고 피부색ㅠㅠㅠ 바꿀 수 있음 ... 감동스럽다. 그런데도 몇번 실패해서 그냥 디폴트로 정해져있는 세트중에 젤 맘에드는거 골랐더니 그나마 자연스러워짐.눈은 몇번 바꾸다가 망했는데 지금은 괜찮아졌음.. 너무 쳐진눈은 이상하단걸 깨달았다

 

 

얼굴을 바꿨는데? 머리스타일과 바지가 달라졌다니 무슨말이니

여튼 미용실 갔다오거나 성형하고 나오면 엄청 쪼끔만 변화줘도 마을사람들이 다 눈치채고 뭐 변했다 몰라볼뻔했다 어쩌고저쩌고 얘기해줌ㅋ 친절한 마을이야..

 

 

포샤의 너무 귀여운 생일축하 시스템

첫 해는 친한 이웃이 한명도 없었어서 내 생일이라고 달력에 표기만 되어있지 그냥 지나갔었는데 두번째 해부턴 대부분의 마을사람들이랑 친해지니까 내 생일 아침에 우르르르 몰려와서 선물 하나씩 놓고가더라ㅠㅠ 

진저가 특히 감동임 낮에 잘 나오지도 않는 몸아픈애가... 내 생일선물 놓고가겠다고 느릿느릿한 걸음으로 제일 늦게와서 선물 톡 놓구가는데ㅠㅠㅠㅠ 진저야ㅠㅠㅠㅠㅠㅠㅠ 이언니는 너를위해 뭐든 할 수 있다 해달라는건 다 해줄게 진저가 퀘스트좀 많이 주게해주세요 손으로 이거저거 만드는거 좋아한다며, 악세 깔별로 갖다바치는 퀘스트 만들어줘 다이아몬드 10개도 괜찮은데 언니 졸라짱센데ㅠ

 

어쨌든 선물만 띡 있는게 아니라 작은 쪽지도 같이 주고가는데 쪽지 말들도 하나하나 감동임... 랜덤중복이고 익명이긴 하나 그래도.. '알게 되어서 너무 기뻐', '이렇게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줘서 고마워', '작은 선물이야, 생일축하해' 등등 넘 마을사람들이 귀엽다.. 포샤사랑해

 

 

필리스랑 샘이 베프였구나

샘은 앨리스네 남매도 많이 챙겨주고, 필리스랑도 베프구 인싸언니임..

필리스 외형에 대해 좀 생각이 깊었는데 샘의 대사를 통해서 이렇게 나와서 좋다. 필리스 본인도 자신은 허의사 밑에서 배우는 것 뿐인데 사람들이 스캔들이 있을거라 오해한다는 이야길 하던데 필리스 결혼스토리 본게 있어서 필리스의 이야기가 그렇게 마무리되어 다행이란 생각이 듬 

 

 

 

있지있지 완전있지. 그래픽 별로지만 밀밭의 에밀리 너무 화사해서 순간적으로 F12눌렀다

근데 에밀리랑 딱히 애인관계 아니었어서 그런가 호박공주 우승해도 내이야기 안하더라ㅠ이게임 다좋은데 해당 NPC랑 연인 이상이어야 그 캐릭터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알 수 있다는게 좀 슬픔.. .아니 영원한 친구나 짱친이어도 좀 알 수 있죠. 꼭 우정보다 사랑이어야 하나, 꼭 문어발을 걸치게 만드나... 덕분에 200시간 게임을 해도 내가 사귀지 않은 애 이야기는 깊이 잘 모름ㅠ 너무하다. 웬만하면 개인스토리는 우정이야기로 풀어주고 연인되면 알콩달콩한 이야기로 풀어줘ㅠ............ 

 

 

그냥 돈받으시면 안될까요

군복상의 재봉소에 처음 떴을때 너무 갖고싶었는데ㅠㅠ 유연섬유(필드 희귀몹 잡으면 드랍되는 아이템)로 교환할 수 있는거라 땅을 쳤다... 캐롤 우리 한두번 본 사이도 아닌데 그냥 돈으로 받으면 안됩니까... 군복세트 너무 멋있드라. 하의랑 모자는 진행하다보면 얻을 수 있는데 털이랑 망토달린 상의는 내가 사야됨

 

 

파트너가 없으면 구매도 못하게 했었어야지.........

쇼핑바람이 불어서 유연섬유로 사는 옷은 못사고 옆에 가구점에서 흔들그네 사왔는데,

배우자 있을때만 같이 탈 수 있더라ㅋ...............................비싼 돈 주고 샀는데 장식품 됐음ㅠ 

 

 

 

 

플레이 일지 전반에 걸쳐 스포가능성 있음rㅇㅅㅇ)r 

 

마리! 드디어 만났다!

누구랑 놀러 돌아다니다가.. 저녁인걸 보니 아마 진저랑 놀고있던 도중인가 보다. 

피치광장에 마리로 추정되는 사람이 보여서 헐레벌떡 가서 말걸음. 

플리기라고 되어잇는데 플라잉 피그임 날으는 돼지 길드임ㅠ

아 마리 진짜 멋져요 알로가 키가 진짜 큰편인데 알로랑 거의 키도 비슷하고 이 언니의 진가는 함께 탐험가보면 알 수 있음 최고

마리랑 결혼하게 해줘

 

가능성이 있어 보여서 다행이다

나중에 마리가 말하기를 자기는 어디가서 져본적이 없다는데.. 마리가 짱인갑다

나한테는 길드 가입 권유하던데 대체 공방주의 어딜보고... 근데 공방주가 마을에서 젤 세긴해요 언니

 

 

 

먹이를 노리는 핑키의 눈빛

핑키 빵실하게 생겨서 털도 보드라울거같은 이뿐길냥ㅠㅠ 너무귀여움. 

민트 얘는 진짜 아무데서나 잔다 

하여간 너무 귀여운 퀘였다

 

 

 

 

중반부쯤 만난 다나..! 

전직 농부라길래 농업관련해서도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다나는 현재 광석사업에만 매진하는 것 같다

특별한 상호작용이 없어서 아쉬웠던 NPC

 

 

 

뭔소리야...

내가 더 잘 도와주지 못해서 잘되진 못했지만 ㅎ;; 진정한 사랑찾기는 무슨 이자식 너무 여기저기 찝적거림ㅠ

일할때는 싹싹하고 참 좋은놈인데그렇지만 공방의뢰 하면서라도 친함이상 올려두면 좋습니다 혜택이 좋음.............. 

 

 

 

 

왠지 미안

알버트는 얄미웠어도 난 선택지 잘 골랐다고 생각했는데 이게 조건이 따로 있더라

소니아의 이상형 조건에는 어느정도 부합하는 녀석이라 오케이 하려고 했는데 쏘리.. 2회차엔 이어줄게

 

 

 

내가 히긴스보다 더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1년차엔 다 2등을 하는건가 싶다. 이때부터 공방점수 올리려고 열심히 했지...

프레슬리 아저씨랑도 친한친구 이상 되면 공방점수 더주고, 스킬도 공방점수 올려주는걸로 다시찍고(1년차에 그걸 안찍고 다녔단게 신기했음. 다 공격력 찍어놨더라 전투민족의혼ㅎ..)

 

근데 영상만 이렇게 뜨고 내가 1등한건 맞는거같음, 1등한 사람한테만 주는 비룡탕 받았거든...

 

 

 

 

뭐한다고 돈 탈탈 털어서 16원 남았더니 다음날 온 편지와 자금

뭐한다고 돈을 탈탈 털었었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공방 부자돼서 와 돈쓰자~ 사고싶은거 많았는데~하고 이거저거 샀더니 금새 돈이 16원돼서.... 허망하게 잠든 다음날 이런편지가 와있었다. 익명으로 온거긴 한데 프레슬리 아저씨가 평소에 하던 대사랑 비슷하길래 프레슬리 아저씨인줄 알았는데 히긴스인거 같기도 하고? 야 좀 친해지자 물론 한대만 맞고.

 

 

 

우겨 'ㅅ' 하고 번역해놓은거 좀 귀여움

히긴스가 시비턴거 정도는 스스로 해결할걸 그랬나... 맨날 민병단한테 와서 말하는것도 좀 미안하다 

그리고 민병단한테 말하라며 꼭 알로한테 말해야함ㅋ; 

 

 

 

친절한 공무원(?)

너무나 약자의 편ㅠ 귀찮단 티한번 안내고 민병단 너무 착해요

 

 

 

 

민병단에 의뢰하고나서 하루지나와보면 누가 내 의뢰받았는지 뜬다

내 점액퀘를... 쌤이 해주는구나..! 세개나 의뢰해도 다 같은애가 받을때가 있어서 놀라긴함 별 차이는 없지만 그냥 귀여워 

 

 

 

 

진저ㅠㅠ 12살때 쓰러지기 전에는 마을애들이랑 잘 놀았나보다

진저는 이렇게 에밀리랑 소니아 언급을 두어번정도 하는데, 에밀리랑 소니아는 전혀 그런게 없어서... 에밀리랑 소니아에게 섭섭했음 물론 애인되거나 하면 있을수도 있겠지만 어쩌겠니 나는 한번 하는데 애인은 한명뿐인걸.. 2회차 진저공략할까 흠 ㅇ<-< 

 

그런데 서부고지라니 거기 내가 훈련시킨 백마타고 가도 좀 걸리는 곳인데 애기때 그런델 갔다구...? 아버지가 화내실만 하다. 그래도 재밌었다니 다행ㅠ 절벽오르는게 재밌다는앤데 아파서 안타깝다 진저 건강해지는 스토리 내줘ㅠ

 

 

민트야!!!!!!!!!!! 사랑한다!!!!!!!!!!!!!!!

미니드릴 신세계임 진짜

전기톱이랑 드릴 생기면 신세계라길래 전기톱은 기대했는데 난 도끼로 찍는 느낌이 좋아서 그런지 별로였는데 드릴은 와우... 드릴은... 드릴은 최고임. 드릴짱. 민트야 사랑한다 내맘알지? 우린 영원한 짱친이야 진심 너무 좋다

 

 

 

민트랑 밥먹는 이벤트도 있음

생선좋아하더라 귀여워

민트 너무 애기같애 진짜 시장님이 엄청 챙겨주더라. 나는 처음에 베가5 기술자고 자유연맹 프로젝트 대부분 민트가 참여했다길래 와 엄청난 천재공돌인가보다 했는데 잠탱이 애기임 걍... 그리고 나에게 드릴을 줬어 너는 착한사람이야

 

 

 

 

집도 핑크하게 바꾸고, 핑키랑도 친해져서 놀 수 있게 되었다!

핑키 와웅와웅소리 내면서 배보여주는데 너무 귀여움ㅠㅠ 뚱냥이 최고야! 

어느정도 친해지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집 멀리에 보이는데 나 보이면 반짝거리는 눈으로 달려와서 올려다보고있음 쓰다듬어 달란건가 흑흑 너무 귀엽다

 

 

이 대사 너무 웃김

그리고 공감됨ㅋㅋㅠ 

 

 

교회목사님이랑 연구센터 소장님이 싸울때 필요한 민병단 멤버들...

만나면 싸우니까ㅋㅋ 시장님도 어쩔줄 몰라하시나봐. 교회가 걱정하는건 알겠는데, 마을 발전하는거 보면 연구센터가 생각하는 좋은쪽의 발전으로 가고 있는 것 같은데... 교회는 우려하는게 많은 듯.

리 목사는 메이디 출신이라던데 메이디는 교회가 대세인가? 자유연맹 소속인거같은데 자유연맹에선 또 교회의 집행자들인가 그거 불법이라 그러고.. 그 사람들은 어디서 활동하는건지 궁금함 포샤 배경스토리 더 풀어줘

 

 

멀리멀리 내가 설치한 등대가 보인다

마을에 없던것들 내가 만들어서 하나하나 추가되는거 보고있으면 묘하다. 좀 자부심도 들고? 

교회사람들 말 들어보면 이게 맞는건가 싶기도 하고...? 

근데 어쩌겠어 게임이 나보고 공방주 하라는데 메인퀘스트가 설치하는건데 설치해야지

 

 

방법대가 한 사람이면 마을이 돌아가??

아니 포샤 왕 작은 시골마을이긴 한데, 나는 지금 민병단도 세명인거 너무 적지 않나 싶은데... 애들이 순찰만 하는거 같지만 대화해보면 하는일이 장난아니게 많단말야. 세명갖고도 부족해보이는데 이전에 한사람이었단건 정말 시민들이 다 자급자족하고 유적같은데만 민병단이 갔다 그소리네... 

 

 

흰말 데려와서 열심히 키우는중 

이름은 사막의 꽃 아스타가 예쁘길래 거기서 따와서 아스타라고 했다. 영문판에선 아스테리아라고 하더라. 

울 말보르기니... 밀 좋아하고 상추 싫어하는 말보르기니.. .잘키워서 포샤 전지역을 누비고 다니고있음 말이 최고임

 

 

 

이 들꽃이 아스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구센터 사람들 귀여워... 자발열하는 상자면 전자레인지? 에어프라이어? 밥솥? 근데 뭘하면 계란데우려다가 연구센터가 날라갈뻔해 ㅋㅋㅋㅋ 

 

 

신비상인에게서 고양이 침대를 사세요

핑키가 친해지면 집에서 잠을 잡니다... 왕귀여움ㅠㅠ 넘나 우리 핑키거다 러블리침대임

 

 

 

 

 

 

 

 

 

 

 

 

 

비누도 만들어서 갖다줬는데 돈도받아?

에밀리 호박공주 퀘스트 하고있는데... 신비한 상인은 돈이 아니라 특이한 물건이 있어야 교환해준다길래 원하는거 만들어갖다주니까 돈도 또 내놓으라네 적은돈도 아니야 이때 천골드면 나한테 엄청 큰돈이라구 알로 이녀석 나한테 사기치는거같아 잡아가줘

 

 

쿨한 주인공

근데 진짜 그렇다 어떻게 돈을 받냐ㅠ 좋은 마음으로 도와주는거지. 내가 멀 잘못했는지 딱히 에밀리가 후에 나에게 고맙다고 한 일은 없었지만 이때는 그래도 뿌듯햇어.

 

 

엉........ 뭐든 500번 때리면 부서지지 그렇지...

알로가 날 찾았다길래 뭔가 했더니 더미가 불쌍하다.

여튼 내가 더 튼튼하게 만들어 줌. 아직까지 부서졌단 말을 안하는걸 보니 내가 만들어준게 더 튼튼한건 맞나보다.

 

 

ㅋㅋ 아 너무 웃겼다

사막 뚫고나서 광산? 쪽 머 하러 갔는데 갑자기 안이 무너지면서 알로랑 누구랑 누구랑 아래로 푹꺼졌는데 일단 살아있는거 확인해서 레밍턴이 안심하니까 아래 안전하지 않다고 계속 걱정해달라고 소리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겨

그래 구하러간다 가

 

 

에반데

보스방 들어와서 보스몹보고 저건 에바라고 생각했다

그치만 민병단원들과 함께니까 괜찮아! 는 무슨 그래도 내 공격력이 젤 센거같던데 에바다 얘들아 왜 이런.. ... .

 

 

알로랑 훈련? 여튼 뜀박질 하는 퀘...

내 내력이 딱 될 정도로 뛰었구만 무슨

 

왠지 괘씸해서 때려줬다. 

 

놀기 시작 전 1시간, 멀리서 뛰어오는 거스트
미리 기다리고 있었단 듯 서있음... ㅋ

NPC들 약속잡아놓으면 놀기시작 2시간 전부터 약속장소로 헐레벌떡 뛰어오던데 너무 일찍 준비하는 것 아니니.

진저빼고 다 뛰어오는거같음 진저는 걸을 수 밖에 없어서 딱 맞춰 도착할때도 있던데 다른애들은 항상 일찍와있더라.

 

 

버그의 시작

알로 지가 놀자고 찾아왔길래 약속잡았었는데 이 날 퀘스트 떠가지고 그거 수락하니까 놀기 중단되더라 머임.

근데 그러고나서 알로 계속 따라오는 버그 걸린거 한두명이 아니던데 아니 ㅋ........그래놓고 나오는 내용이 아니 저기요.... 

진짜... 이럴거면 공략 불가능캐라고 하던가 ㅇ<-<

 

 

왠지 고백도 전에 차인기분이라 미용실 뚫린김에 헤어바꾸러옴

미용실이 있는 것 같긴 한데 어딨는지 이게 오픈한건지 모르겠어서 못왔었는데 알로이벤트 보고나서 억울해서 마을을 돌아다니다가 미용실 열린거보고 언능 들어왔음.

지금보니 초창기 머리 하이라이트는 노랑이었구나. 지금은 핑크하이라이트 넣어줘서..짧은머리 발랄하고 좋아보였는데 포샤온지 1년즈음 되었으니까 길었다는 설정으로 머리 쭉쭉 길게함

 

 

 

나도 그렇게 생각한단다

민트 얘도 말 되게 이쁘게 하더라. 약간 횡설수설하는 감이 있는데 왜인지 알 것 같고... 

드릴 저거 조립도 처음 보고서 장난하나? 싶었는데 어떻게 만든거 보고 나도 내가 참 대단하다고 생각했음

내가 생각해도 어떤 마법을 부린 것 같다 민트야. 너 말을 참 적절하게 잘 하는구나. 

알로 공략하려다가 이벤트보고 억울했는데 이때부터 민트가 슬슬 좋아졌었지

 

 

바보돼지라고 하지마 큐큐 귀엽단말이야 바보야

거스트 이벤트인데 큐큐 말 안듣는거 넘 귀여움ㅋ 반려동물이란 원래 이런거거든 집사가 맞춰줘야지 어딜

 

거스트 말고 나랑놀자 애긔야

큐큐는 어떻게 우리집에 들여올 순 없나 거스트랑 결혼하는 방법 뿐인가ㅠ

큐큐보고 거스트 공략한 사람도 있다는데 알 것 같음 큐큐너무 귀여움 바보돼지라니 바보면 어떻냐 이렇게 귀여운데 졸귀탱

 

 

거스트 말뽄새가 맘에 들지 않았던 주인공, 결국 이렇게 말하고 마는데

근데 그다음에 거스트가 좀 당황했다는거 말곤 기억나는게 없다. 주인공 좀 사이다였다 그리고 새삼 보니 키가 작구나...

 

 

응 그래...

진저도 탐험담 좋아하는데, 진저는 별로니? 빨머끼리 사귀면 안돼? ㅇㅅㅇ... 

진저였으면 내가 대놓고 밀어줬을텐데 아깝다

한번 얘기했다고 계속 노라얘기만 해서 매우 빡쳤음. 수시로 대련걸었던거같다 호감도 올라가는게 웃김.

세판 다 이기면 존경하는 사람 많이 없는데 내가 그 중 하나래ㅋ 그래 존경 많이 하렴

 

 

 

이 대사만 봤을때는 걍 맘에안드는 잡동사니 하나 나한테 쥐어주는건가 했는데...

 

여튼 되게 이쁜거 선물받음ㅠ.ㅠ 맘에든다

진저 오빠라서 잘해준거고 큐큐이벤트는 돈도 오백골씩 줘서 한건데 악세까지 주다니 최고임 

 

 

처음에 후루형제 전부 별로였지만 대와는 성격 맘에들었음

후루형제들 목소리도 좋고 성격도 개성있는데 비주얼 왜그렇게 만들었는지 진짜ㅋ... 너무 양심없음ㅠ 공략가능한 것 치고 스토리에 신경도 많이 안쓴거같고 옷이라도 잘 입힐 순 없었던건가 싶고.. 

 

왜 이런말을 이렇게 당당하게해ㅋ

그래도 귀여워

 

내가 설치한 멋있는 열기구~~ 

열기구랑 온천 만들어봤자... 약간 기능 있긴 한데 뭐라해야하나 데이트 코스 하나 추가하는 느낌. 

나는 제일 왼쪽의 사탕같은 열기구만 잔뜩 만들었는데 어디서 누덕누덕한 열기구가 나왔니ㅠ 

 

 

알로가 놀자고 찾아왔길래 밥사주는중

친구이벤트 보고나서 먼저 놀기신청 안하긴 했는데.. 알로랑은 친한친구 이상 찍어놓으면 좋기도 하고 놀자고 종종 찾아오길래 가끔 놀았다. 대화하면 대화할수록 호감상이라 더 개발진 너무하다고 생각했음 얘랑 그냥 짱친만 먹으라니

 

 

난동절 장식

난동절이 뭔가 싶지만 그냥 크리스마스 비슷한거라고 생각하기로 했음... 따뜻한 겨울 뭐 그런거겠는데 난동이란 단어가 난동부리는 것 같아서ㅋ;; 이런거 자연스럽게 번역해줄 수 없을까? 아쉽다

여튼 행사 당일 아니더라도 며칠전부터 마을에 미리 그 행사에 맞춘 장식들이 여기저기 걸려있어서 세심하다 생각했다.

 

 

난동절 훠궈 이벤트

훠궈 너무 중국겜 티내는거 아닌가 했는데 나름 스토리도 있고 좋았다. 재료 잔뜩 준비해가서 주민들 호감도 올리는 절호의 기회!

포샤에서의 행사날은 주민들 호감도 올리는 날임.. 

 

 

말리가 누구니 궁금하다

 

'-'

얘네 그냥 커플해주고 둘 다 공략대상에서 빼주면 안될까...

라고 이미 알로랑 결혼한 사람이 말해본다. 왠지 억울해서 동심결 주긴 했는데 걍 좀 맘이 그럼.. 아니 내가 잘되라고 밀어주면 뭐 얘네도 누구씨들처럼 결혼하게 해주던가 그것도 아닌거같고. 뭔데 진짜... 왜 알로가 너무 인기많아서 그렇게는 못하겠니. 인기많긴 하더라. 왜 인기가 많겠냐고 그럴싸하게 만들어놨으니까 그렇지 에휴.

난 항상 1회차가 되게 소중한 사람인데 황금지팡이만 얻고 2회차 하면서 민트데려와야지 아무리 생각해도 민트가 공략해야되는 캐같다. 이혼하고 다른애랑 결혼할까 생각했는데 겜 그렇게 못하는 인간이라ㅠ

 

 

메이 이벤트 완전 감동임

ㅠㅠ 이때부터 종종 열심히 뛰어다니는 메이 호감도작하고, 이와한테도 말걸고 포샤타임즈도 열심히 봤다ㅠㅠ 

메이 이렇게 매력적인 아이인줄 몰랐어 내가 초창기에 진저랑 알로한테만 관심있어서ㅠ 

포샤에서 살면 살수록 마을사람들 전부가 좋아짐

 

 

마리가 ! 왔는데! 볼 수가 없어 어딨어!!

마리 오는 영상이 떴는데 마리 어딨는지 안보여가지고... 왜 나한텐 소개 안해줘 엉엉

시청이랑 상회랑 민병단이랑 막 뒤지고 다녔음 마리보고싶어서ㅋ.;;;

뭔가 엄청 멋잇게 등장했단말이야ㅠ

 

앨리스네 간판세워주기

이렇게 마을 하나하나 변화시켜 나가는게 너무 뿌듯하고 좋았다.

간판 생기니까 넘 좋아! 내 최애 상점! 꽃 종류 더 늘어났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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